Falling in Love + Unwritten

Dinner 2011. 3. 30. 15:50 |









봄타는지 뭔지 봄안타도 그렇지만 이런 하늘하늘한 멜로디가 저는 좋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가 랄프로렌!

카우보이에 대한 향수때문인지 뭔지 모르지만 저런 부랑자같은 느낌의 옷과 색감

그리고 통기타가 좋습니다.


그리고 제이레빗도 좋네요. 전 제이레빗과 무관하지만 좋은 걸 어쩌라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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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time Cowboy

Dinner 2011. 3. 7. 11:13 |



주말에 하드정리하고 음반 찾기 신공하다가.

묵혀두고 잊혀졌던 앨범발견 굳굳 개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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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Dinner 2011. 2. 21. 16:32 |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국내 인디밴드 중 하나인 언니네 이발관,

언니네 이발관을 알게된건 다소 늦게 알게된 편이다. 이들을 처음 알게된건 5집인 '가장 보통의 존재' 라는

앨범이 나왔을 때.



요령없이 음악을 찾느라 잡지에서 좋다는 노래는 모조리 적어다 들어 보던 시절.

한 잡지에 소개가 된것을 보고 들어보고, 와 이거다 라는 탄성이.



아래 세 곡은 모두 5집에 수록된 곡들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은 요 아래 두번째와 세번째인,

'나는' 과 '인생은 금물'



역시 가사가 너무 좋다. 감성도.









인생은 금물 - 언니네 이발관




나는 - 언니네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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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내 곡은 좀 '된' 음악이 훨씬 좋다.

될 음악되고 될 사람은 되고 될껀 된다

뭔가 애틋한 감성 + 진심이 묻어난달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

91년 신승훈 정규 1집에 수록된 곡이다 언 2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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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take my eyes off you

Dinner 2011. 2. 18. 11:13 |




멜 깁슨과 쥴리아 로버츠 주연의 Conspiracy 에 삽입된 OST이옵죠.

워낙 유명한 곡이라 제목이나 아티스트는 모르신다하더라도 들어보면 어? 이노래?

이정도는 다들 나오실 터. 솟직히 무심결에 유심결에 다 한번씩은 들어본 노래일껍네다. 허허



어제 라떼 쳐묵쳐묵하던 중에 이노래가 나오더군요!!

오! 역시 명곡은 명곡이야 하며 오늘 포스팅하기로 결정 lol

바로 폿폿폿폿폿스스스팅팅.




요건 오리지날이옵구요.





요건 MUSE 의 리메이크! 오 첫부분듣고 뭔가 라디오헤드의 제프버클리가 떠올랐다능.

요 리메이크는 후렴구 보다 앞부분 나긋나긋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더좋으듯.











뭐 한마디 덧붙이자면 누가 물어서 답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끄적이는건데

가사 and 해석 안올리는 이유는 요겁니다.

음 나름 개똥철학이지만 가사를보며 곡을 듣게되면 감흥이 떨어지고 아티스트가 전달하려하는 '무언가' 가

전달되지 못한다는 나름 철학 아닌 철학으로 곡 그자체를 들으시길 원하기 때문에

따로 올리진 않습니다. 뭐 우리친구 지식인이나 국글링 하시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 없으니.

궁금하시면 가사 따로보고 곡 따로듣기를 권장아닌 권장올립네다.




뭐 없지만 꾸준히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으 말씀을 올리며

당신들에게서 눈을 뗄 숭벗네요.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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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에게

Dinner 2011. 2. 16. 13:23 |




전 넬이 좋습니다. 한때 정말 넬넬거리며 넬름거렸구요.

전곡 당연히 소장하고있구요.



그 중 격히 아끼는 앨범인 'Let's Take A Walk' 중 Track 8 의 '미련에게' 어쿠스틱버전!!



원곡은 정규앨범 1집. Let It Rain 의 Track 9 입니다.

이곡의 포인트는 4분 7초 쯤 부터 나오는 브릿지 인데. 아 심금을 울립니다요.


새벽 두시쯤 적당한 주황 빛 가로등 켜진 허름한 골목길을 걸으며 들으면 와 이거슨 걍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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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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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3시

Dinner 2011. 2. 5. 00:09 |


설연휴로 인해 포스팅을 잠시 쉬었습니다.



설 연휴는 다들 잘보내셨는지요 하하

전 엄청나게 먹어대고 눈밭에서 뒹군탓에 온몸이 성치않네요.




보드카한모금 삼키고 제가 좋아하는 곳중 하나인 우리집 옥상쯤 이라고해야되나 옥상가기전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천장이높고 불빛 이라곤 은은하게 들어오는 주홍색 가로등 불빛 뿐이라 참 좋아하는 곳중 하나네요



그 곳에 가고보니.



다소 글루미해지더군요 사실 글루미해서 보드카한잔했지만 글루미 꼴라보 글루미네요.

그럴땐 이노래가 참 좋체.



오지은의 익숙한 새벽 세시.






그럭저럭 어쩌다보니 그럭저럭 오지은 세번째 포스팅 헷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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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ING THE BOOKS - Lali Puna

Dinner 2011. 1. 31.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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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그다악 슬프지도 않은, 하지만 너무나 슬픈 나즈막한 한마디.

지금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여전히 이것을 거론하기엔 아니 요새는 이런생각이 든다.

몇 살이나 먹어야 이것에 대해 거론할 수있을까 하는생각. 너무 벅찬 주제임은 분명하다.





그래도 한마디 끄적여 보자면

**하지 않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는건 너무 슬픈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하며 살기엔 너무 벅찬세상속에 살고있는것도 부정하지 않을수 없다.











보고싶은 사람은 딱히 없지만 누군가 보고싶고, **할사람도 딱히없지만 누군가 **하고 싶은게지.

어쨋든 결론은 지금 아무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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