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요.

Intro 2011. 11. 26. 20:06 |


사람들은 종종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알수 없는 우울감에 빠지곤 한다.




사실 알수없지 않은 건 아닐 거다. 질투와 시기, 열등감 등이겠지.

저새끼는 뭔가 나보다 잘난것 같고, 나새끼는 죤내 구린것 같고,

저새끼는 이것도 갖고 저것도 가졌는데, 나새끼가 가진거라곤 죤내 구린것들 뿐인것 같고,





사실 저 문장 처음을 '사람들은' 이라고 운을 띄우긴했으나 어쩌면 '나는' 이라고 하는게 맞는표현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니,

저새끼랑 나새끼가 같을수는 없지라. 저새끼가 가진게 있을거고 나새끼가 가진게있을텐데.

그걸 못보고있는게 맹점이지라.





눈을 떠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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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개소리

Intro 2011. 11. 20. 08:50 |






  오랫만에 끄적이는 아침의 글이다.

  선데이 모닝에 8 AM 이라니,



  낯설지만 그닥 낯설지만도 않은 아침이다

  오랫만의 글이지만 여전히 내 글엔 서두도, 주제도 그렇다할 깔끔한 마무리도 없다.



  난 여전히 이불을 뒤집어 쓰고있고 날씨는 춥다. 11월 답게

  이불을 박차고 나갈 것인가. 이불 속에 날 말아둘것인가. 이처럼 고통스러운 선택은 없을꺼다.

  아는 것이 힘이냐. 모르는 게 약이냐. 둘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 만큼이나.




  언제나 그 놈에 호기심이 문제인지라.

  상자를 열어보고 실망할게 뻔하면서도 열어보기도하고,

  또 어떨땐 실망할게 뻔하면서도 묻어두는 경우도 있다.

  뭐 혹 열어보고 안열어본척 하고 삭히는 경우도 있기 마련.




  아침을 맞아 하품 뻑뻑하며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는 것처럼

  밤이되어 눈비비며 자는 것처럼 양자 택일할 필요없이, 아 물론 나 포함

  이걸 거꾸로 하는 이들도 꽤있을꺼라 사료되지만, 일반적으로

  아무튼 이런 것 처럼 정해져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생각해보지만

  보나마나 뻔한 멍청한 질문이란걸 꺠닫고




  난 또 모니터를 덮고 이불을 덮고 귀를 덮고 눈을 덮고 입을 덮고

  잠이나 모닝 선데이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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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렁.

Intro 2011. 10. 11. 10:47 |





정신없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조금이라도 꿈틀대 보겠다고 꼼지락 대다가

제풀에 지쳐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늘었다.



밀렸던 미드도 보고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마도 드라마때문인지

삶이라는 걸 1인칭이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에서 멀리 바라다보니,



난 무얼 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드더라.

한 템포 쉬어가며 내가 어지러 놓았던 것들을 한번 정리하고 발걸음을 옮겨야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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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Intro 2011. 5. 14. 21:47 |


나도 블로그 리뉴얼 하고 미칠지경인데 못하고있네요.

미칠지경이여서 하고싶은데 이미 귀찬아 미칠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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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Intro 2011. 3. 9. 13:14 |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많이들었다.

턴은 사장이다. 결국에는 CDJ나 컨트롤러로 돌아서게 될 것이다.

but 난 어쩔수없는 아날로그 러버다. 아이폰이라는 신무기가 나오긴했지만, 여전히 모토로라 폴더의 매력은 버리기 아깝다.



사진은 카메라로, 음악은 아이팟으로, 영화는 맥으로 보면 될 노릇.

벗 아이폰이 신무기임은 확실함.


어찌되었건 난 턴테이블의 매력을 외면할 수 없다.










내가 턴테이블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이걸 보고 어찌 턴을 무시할 수 있겠는가. 하앍. 물론 점점 디지털화 될것은

절대 부정할수 없지만. 뭐 스코티즘이고 오렌지고 졸라 한국에 쳐박혀 있진 않을테니.



스코티즘 꼴라보 갇빠더 믹스면

세계최강임 ㅇㅇ


다덤벼라 21c 는 나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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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미쳐가는 ing + 날밤새고 am11이 평균 취침시간이던 + 기상시간 pm9이던 시절.
패닉에 패닉이고 달팽인지 번데긴지 구분못하고
그럭저럭 집에 찌그러져 영화보다 눕고 스켓치하다 눕고 술먹다 눕고 누우면 또잠안오고 미치고 팔짝뛰겠st라서 am4시쯤
동네 할배마냥 으슬렁 으슬렁 기어나갔다 담배 몇개 물고 들어오면

의도와는 다르게 새벽바람맞고 다시 말똥말똥.

아무튼 그러던 그때 트레인스포팅보고 그장면이며 ost며 맘에들어 눈알빠져라 모니터 보고그린 말도안되는 그림.
쇼파위에 저거 계란아닙니다 머립니다.




그러다가 저러다 시작하게된 휴먼리퍼블릭 결국 군대다 뭐다 육개월만에 떄려쳤지만. 몹시즐거웠고 재밌었었드랬다.
새록새록 떠오르네 지은누나 쪼온나 고마웠고 보고싶고, 한동네살면서 서로바쁘다뭐시다하며 못보기를 6개월넘은듯

맨아래는 사려깊은 뽀미씨 그냥 라블리,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앞으로도 아마 내가 벽에똥칠하지않는한 쭉 내사람일듯 싶다.





뭐 뭐 알사람은 알겠고 모를 사람은 모르겠슬 내 뭐마냥 시절에 그린그림. 아마 이곳에 있을때에 엄청나게 스켓치를했었드랬다.
뭐 발전이없다. 그래도 그려놓고보니 나름만족.



그러다 hongstay를 만나 내 인맥사가 뒤흔들렸다 해도 과언은 아님 뭐 지금도 역시나 자주만나는 사람들은 다 요깃사람들임메
상수동 산타나 a.k.a. 천희형님 요즘 바빠서 못봤음요. 곧 보겠. 뭐 츄는 그제도 봤고, 숲군은 토욜날 보겍근.

왜 여기서 스케쥴 정리하는지는 나도모름메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그러다 결국은 오렝지.

뭐 난 정말 일벌리는데는 선수인것은 확실하다.
이로서 별명이 하나늘었다. 돈먹는기계 돈먹는하마 스캇 쑥갓 이쑤시개 싸이코 꼴초 거지 + 일벌리는쑥갓뒤짐.

말해놓고보니 말도안되는 별명임.

길치에 방향치에 눈치코치는 밥말아먹은지 오래고, 지금 21년 살면서 제일 거진데. 난또 테크닉스를 질렀다네.
아무튼 길치에 방향치에 방향감각이라곤 제로인 나라서 우회전한건지 좌회전한건지 유턴을 한건지 직진을한건지
아무쪼록 직진은 아닌것같고 후진쯤 될수.

무튼 거의 제자리인데. 뭐 아마 돌고 돌면서 부스터 모으는 격쯤 되는거같다. 만땅 체우고 빨간부스터 파란부스터쯤되면 ctrl 키 작렬.
뭐 지금 좀 시너지 격으로다가 오렌지오렌지거리는데. 졸라 오렌지다.

어차피 나잘난맛에 사는것도아니고 나잘날맛에 사니까.
그런 나들모아서
어차피 우리잘난맛에 하는것도아니고 우리잘날맛에 할거니까
그런 우리 되겠지

어찌됐건 중요한건 이건데 뭐 막상 중요하지도 않다네
이걸 졸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이것도 남들만큼은 하고
저걸 졸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저것도 남들만큼은 하고
그렇다고 이게 라임은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길라임도 아니고










Posted by Scott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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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짧으면 짧았고 길면 길었던 아니다 결코 길진않았다.
아무튼 금요일 저녁출발해 토요일 늦은 오후쯤 도착하는 여행답지않은 여행다운 여행을 다녀왔다.




삼만년만의 여행이니만큼 꽤나 설렌건 사실.




뭐 밝히자면 이번여행 꽤나 건전(?) 했다.

동양화만 뺀다면 전체관람가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
알콜따위 없었고, 알콜따라 잠따위도 없었다. 물론 쪽잠은 가능.
나으 카메라따위는 없어진관계로, 사진은 그닥그닥 많지는 않지만 머리속엔 꽤나 남을만한 여행.
물론 사진이 없진않다. 아직 받아내지 못했을뿐. 허허


사실 요몇일 아니 요몇주 아니 어쩌면 2011 맞이하고 얼마되지않아서 부턴 이건뭐 꼬이고 꼬여서 스크류바를
삼억번은 꼬아논것이냥저냥마냥 꼬였다.
잠잠했던 감정곡선은 미친듯이 들쑥날쑥쑥갓쑥갓 거렷고

정신도 들락날락아바지가방에들어가신다

그러던 적절한 타이뮝에 우리으 El Shaddai 멤버들과 함께 여행계획이 잡혔고,
그대로 트레블백 둘러메고 떠났다. 다만 날씨감각따위 제로인 내가 저따위로 옷을 입고가는바람에
추위에 다소 떨긴했으나 펜션이 무슨 찜질방모냥 불타올라서 반팔차림 가능했다.


ㅇ ㅖ ㅇ ㅏ



조만간 다시한번 사진들과함께 포스팅해올리겠다 으흣으흣.
이번여행의 BGM은 사실상 디스코였으나, 포스팅에는 레드핫췰리페퍼스의 스노우로 하겠다.


핏스-






▶ Snow (Hey Oh) - Red Hot Chili Peppers  
 

Posted by Scott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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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삽네다.

Intro 2010. 12. 21. 11:19 |








난 뭐 그럭저럭 살아 가고있습네다.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 좌 천희 센터 츄 우 스캇.






지난 새러데이 나잇에는 우리 HONG STAY 의 빠뤼가 있었드랬죠.


다사다난 한 빠뤼였으나 [내 이미지 따위] 라고 하고싶으나 이제 슬슬 관리좀 해야할듯.


너무 막나갔어 LOL







항상 나의 수위를 조절해주던? 응?  LinJ 누나의 부재로 인해. 하앍.








머리털이 없어요.


콧셤도 없어요.






덕분에 사진 한장밖에 못건졌어요.














카메라 언제 사요?












미치겡네 ㅎㅎㅎ























오늘도 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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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네

Intro 2010. 11. 15. 15:51 |





뭐 웃자고 하는 짓이긴 하나. 난 혈액형이나 타로같은거는 절대 안믿음.


본다 하더라도. 이건뭐 당췌 나랑 거리도 멀고 완전 맞는거 하나 없고. 그래서 참 쓸잘데없네


그럼 난 무슨피인게냐. 양장피 계피 이뭐병. 돋네 제기랄 뭐 이런 기분만 들어서


뭐 궁합이따위것도 하면 짜증만나고 그래서 네버로 안믿는 거고, 그런 글 보면 괜히 심통나고 짜증나고 하는데.







근데 별자리나 이런건 나도 모르지만. 뭐 니도 모르지만. 이상하게 뭔가 좀 잘들어맞는 구석이 있단말이지.


뭐 일단 무식하게 혈액형 성별 해봤자 8개로 나뉘고, RH- 섞어봤자 16 개니까


참고로 말하자면 별자리는 48개로 나뉜다. 야레.








뭐 그래서 나도 가끔 뭔가 할짓(?)이 없거나. 뭔가 썸씽(?)이 있을때마다 습관적으로 별자리를 끄적여 보는데

(참고로 난 남자다. 게이는 아니며. 지극히 정상인 남자다. 오덕 끼가 조금 있으나 lol)





몇주전 지인을 통해 내가 천칭 전갈 자리라는 사실을 알고


순전히 재미로 한번 보기 시작했는데









히밤. 괜히밧어.


재미로 읽다가 소름돋았네






이거..뭐야.... 무서워 ... 엄마 보고 싶네.... 안드로메다 간 기분 .. 으헝










천칭-전갈자리인 당신은 황도대의 7번째 별자리인 천칭자리와 8번째 별자리인 전갈자리가 혼합된 시기에 태어났다.


당신은 천칭자리의 사회적 연극적 특성이 전갈자리의 깊은 감성 및 비판적 특성과 부딪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와 비평의 주제가 강해지는 시기다. 철학적 인식이나 개인적 지각 면에서 삶의 드라마에 대한 분별력이 훨씬 강해지며,


현재는 물론 과거 자신의 존재의 에너지를 훨씬 강하게 인식하게 된다. 상당히 비판적인 태도가 자라나서,


무분별한 일반화나 얄팍한 생각 등을 가차없이 비판한다. 당신이 찾아 헤매는 것은 진실의 본질이다.




천칭-전갈자리에 태어난 당신은 굉장히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누구든 감당하기 힘들어한다.

당신의 에너지는 주변의 모든 사람을 즉각적으로 압도할 뿐만 아니라, 그 보다도 훨씬 더 멀리 나아간다.

카리스마가 넘칠 뿐만 아니라 지적인 매력까지 갖고 있어서, 정확하고 치밀한 아이디어로 상대방의 마음까지 빼앗는다.

이 주간에 태어난 당신에겐 천칭자리의 공기(지성)의 자질과 전갈자리의 물(감성)의 자질이 혼합돼 있다.

하지만 공기와 물을 혼합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머리는 끌고 가려하고 마음은 거부하거나 혹은 그 반대의 상황이 항상 일어난다.

드라마와 비평의 커스프에 태어난 당신의 지적인 성향은 예민한 지각력과 예리한 통찰력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에게는 지나치게 비판적인 이중 위험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신은 여러 분야에서 책임감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칠고 예측할 수 없는 의외의 면이 많다.

드라마틱하고 충동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관을 주장하고 스스로를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아무런 망설임 없이 사회의 도덕적 코드에 삿대질을 한다. 방법은 상당히 논리적이고 설득적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요란하고 화려할 수도 있다. 당신이 아무리 온순한 성격을 가졌다고 해도, 자신을 노출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숨길 수 없을 것이다.

또한 타인이 이 점을 눈치 채주길 은근히 바란다. 당신의 삶에는 여러 번의 사랑이 등장한다.

그래서 당신과 관계를 맺고 실연을 당한 사람들의 상처가 삶의 기억 곳곳에 가득하다.




특별한 카리스마, 충동적 성격, 부인할 수 없는 지성 등으로 볼 때, 당신은 한 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거대하고 위험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드라마와 비평의 커스프에 태어난 당신에게는 감각과 열정이 인생의 주요 주제다.

당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관계의 중독적 성향을 경계해야 한다. 평범을 벗어난, 심지어 건강한 인간관계의 한계를 벗어난

깊은 집착은 파멸적 의존이나 끔찍한 이별, 불화 등으로 귀결된다. 



당신은 아이 앞에서는 누구의 아이이든 간에 스스로 책임감 있는 어른의 역할을 맡으려 한다.

하지만 종종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얽매이게 된다.

당신은 아이는 물론 학생과 젊은이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비현실적인 기대와 소망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불러오는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천칭-전갈자리의 장점: 감각적인, 카리스마가 넘치는, 예술적인 


천칭-전갈자리의 단점: 지나치게 비판적인, 중독의 성향, 혹독한

 



천칭-전갈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편안하게 즐겨라. 너무 까다롭게 굴지 말라. 특이한 경험을 거부하지 말되, 평형과 균형을 유지하라.

삶과의 투쟁을 계속하라. 탈출의 유혹에 저항하며,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라.

과거를 흘려 보내고 미래를 껴안아라. 냉소와 조롱은 당신에게 독약이 될 것이다.



















흠. 괜히 시작한 짓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재밌기도한데.


일단은 점심 인지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를 것을 먹고 난지라 괭장히 졸리네.





커몬뜨루.








Posted by Scott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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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2010. 11. 10. 00:08 |





바탕화면 자랑하기 있음?

지금 내 데스크탑이 없는 관계로 Ma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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